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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미국증시

5월 1일 주간 미국증시 - 미국 공개연방시장위원회(FOMC) 대기

by a look at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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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일 미국 주간증시 >

 

주간증시

 

 - 미국 공개연방시장위원회(FOMC) 대기, 마지막 금리인상?

 이번주는 미국 공개연방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장은 수요일(현지시간) 0.25%p 의 추가 금리인상 발표를 마지막으로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이 중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작년 3월 첫번째 금리 인상 이후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기준금리는 0.25%에서 5% 수준으로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기준금리 상승 추이
기준금리 상승 추이

 

 한동안 열심히 달렸으니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장의 생각입니다. 연준의 생각은 다를수도 있는데요. 지난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만 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잠재우는 것이 자신들의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여러번 분명히했죠. 하지만 최근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이 불러온 금융권의 흔들림 등을 고려하면 연준이 시장의 의견을 받아들일 시나리오는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이번주 FOMC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 애플(AAPL), 어닝 시즌 증시 방향성 결정할 실적 발표

 4일(현지시간)에는 애플의 실적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애플은 작년 4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며 증시에 충격을 줬는데요. 1분기 실적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나아가 다음 어닝시즌까지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수도 있습니다.

 

애플(AAPL) 실적
애플(AAPL) 실적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92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6% 가까이 하락한 주당 1.43달러인데요. 애플의 실적에는 아이폰, 맥북 같은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애플페이 등 금융서비스 전반이 포함되는만큼 전 세계 소비자 수요의 척도를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 영국의 신용위험

 현재 영국은 1970년대가 떠오르는 저성장 고물가(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있습니다.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신용경색에 대한 징후는 아직 없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개인신용, 모기지, 기업 대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디폴트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죠. 2일(현지시간) 발표될 영국의 4월 주택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주택가격이 실제로 안정되고 있는지, 모기지 대출이 감소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영국인들은 2006년 2월 초 이후 24개월 기준 가장 빠른 속도로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데요. 목요일(현지시간) 발표될 영국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이러한 추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여줄겁니다. BoE 통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신용카드의 평균 이자율은 22.5%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인데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한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출이자에 대한 압박은 점점 더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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